[조선일보] [단독] 행안부 “시민단체 기부금 내역, 국민에게 전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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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모든 시민단체의 기부금 세부 지출 내역을 국민에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앞서 감사원도 시민단체의 국고 보조금 집행 내역을 모니터링(감시)하겠다고 인수위에 보고한 바 있다. 인수위 주변에선 “시민단체의 기부금은 행정안전부가, 보조금은 감사원이 맡아 점검하는 투트랙(two track) 방식으로 시민단체 회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것”이란 말이 나온다. 조선일보 2022.04.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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