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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줄어드는 기부, 더 나눌 순 없을까

  • 등록일2020-12-17
  • 작성자한국자선단체협의회

줄어드는 기부, 더 나눌 순 없을까


코로나19로 경기위축에 정의연 의혹 등으로 심리까지 위축  

기부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

에너지빈곤층에겐 혹독한 겨울



“엄청 많이 줄었죠. 그런데 다들 코로나19 때문에 형편이 어렵기도 하고, ‘딴 주머니 챙기면서 징징대는 거 아냐’ 하는 소리 나올까봐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한 비영리 아동단체 대표의 말이다. 2020년은 특히 비영리단체와 단체들을 통해 후원금을 받는 이들에게 혹독한 해였다. 모인 기부금이 전보다 훨씬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빠르게 위축된데다 상반기 정의기억연대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으로 활동한 단체들을 둘러싼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며 기부 심리까지 동여맨 탓이 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 기부와 나눔을 장려하려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 서울 시청광장에 세운 ‘사랑의 온도탑’도 지난해보다 목표 모금액을 18% 줄인 3500억원으로 잡고 예년보다 간소한 제막식을 치렀다......


주간경향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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