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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례] 미국 400대 억만장자를 중심으로 한 기부서약(Giving Pledge)

  • 등록일2019-08-23
  • 등록단체 유산기부센터


<1.데이비드 록펠러·전 록펠러재단 이사장 2.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 3.마이클 블룸버그·뉴욕시장 4.테드 터너·CNN 창립자 5.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6.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 7.래리 엘리슨·오라클 창업자>

 


201085, 빌 게이츠, 워렌 버핏, 데이비드 록펠러, 테드 터너 등 미국의 쟁쟁한 부호들은 함께 모여 기부서약을 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스타워즈의 감독 조지 루카스는 저는 이렇게 서약합니다. 제가 제 뜻대로 할 수 있는 모든 재산을 갖고 있는 한, 저는 미국에 있는 모든 나이의 학생들이 그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장애가 되는 걸림돌을 제거할 방법을 찾을 것이고 이를 위한 교육 개선에 쓰기 위해 제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부 서약(Giving Pledge)이라고 불리는 이 모임에서 미국 부호들은 자신들 재산의 50% 이상을 기부하는 데 흔쾌히 사인했으며 당시 40명이 기부를 약속한 금액은 최소한 1,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75조 원이나 됐습니다. 40명 모두 기부 결심을 담은 공개편지를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재산 기부야말로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으며 인생을 다시 살게 된다고 해도 재산을 기부하는 것만큼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가장 의미 있는 것은 이러한 기부서약이 정부나 시민단체가 다그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과 같은 부호들이 직접 발로 뛰면서 네트워킹을 만들어 기부서약이 이루어졌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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