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하 이사장] ‘유산 기부’ 세계적 추세.. 정착 위해선 인식 개선, 세제 혜택 병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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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엔 영국도 한국처럼 유산은 자식에게 상속한다는 인식이 강했어요. 10년간의 유산 기부 캠페인 후 바뀌었습니다. 앞으로 한국 자선단체가 나아갈 길은 여기에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국내 대표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만난 이일하 이사장의 다른 직함은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회장이다. 굿네이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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