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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BTS부터 쪽방촌까지…기부, 생활문화로 확산

  • 등록일2025-12-09
  • 작성자한국자선단체협의회

방탄소년단(BTS)부터 쪽방촌 주민, 지역재단, 대기업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기부가 특정 집단의 선행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시상식을 열고, 7명의 개인과 13개의 기업·단체에 대통령표창 등 20점을 수여했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BTS는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예방과 마음건강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지속해오며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후원기금 92억원을 조성했고, 전국 산불 피해 복구 성금도 기부했다.

삼성전자(대통령표창)는 임직원 참여 기반으로 보호종료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사회공헌을 확대했다. 오랜 기간 누적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 차원의 기부문화 정착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배우 고두심씨는 40여 년간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해외아동을 후원해왔고, 지역문화 발전과 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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