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대상'에서 BTS가 한국 가수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BTS는 앞서 지난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155개 국가와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과 심리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BTS 멤버들은 "이 상은 캠페인을 통해 전파한 '스스로를 사랑하고 또 세상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에 공감해 주신 모든 분께 드리는 격려와 응원"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변화에 기여하는 BTS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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